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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사 12개월 남아, 석달간의 연명치료 끝에 장기기증
2020-10-12 조회수 89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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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정민 군 부모 "장기기증은 또 하나의 소중한 생명 살리는 일"

 

얼마 전 병상에서 첫돌 잔치를 치른 서정민 군이 석 달여간의 연명치료 끝에 심장, 폐 등 주요 장기를 기증하고 하늘나라로 긴 여행을 떠나게 됐다. [이나라 씨 제공. 재판매 및 DB 금지]

뇌사 판정을 받고 석 달여 간의 연명치료를 받던 12개월 서정민 군이 아이들에게 심장과 폐 등 주요 장기를 기증하고 하늘나라로 긴 여행을 떠나게 됐다.

 

서 군 부모는 정민이의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장기이식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길 바란다고 했다.

또 기증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(유가족 상담, 추모 행사, 각종 행정처리를 위한 동행 서비스 등)도 많이 갖춰져 있는 만큼 막연한 불안감이나 거부감을 가질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.

 

장기기증 결정 후 복잡한 절차를 도와주는 코디네이터(전문의료인)의 따뜻한 손길도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.

 

"기사를 찾아보니 어린아이들의 장기기증 사례가 많이 없다고 해요. 장기기증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에요. 많은 분이 장기기증에 대한 안 좋은 견해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어요."

 

 

[기사 전문 보기] 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00926034600061?section=search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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